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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를 치른다.
이들은 13라운드(풀럼전)와 14라운드(아스널전)에서 2연패를 허용했지만, 번리(1-0 승)와 노팅엄 포레스트(1-1 무승부)에 승점을 가져와 두 경기 무패에 있다. 분위기 반등을 발판 삼아 3경기 무패를 조준한다.
황희찬은 올시즌 큰 부상 없이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게리 오닐 감독 눈에 제대로 들었고 5라운드부터 꾸준히 선발로 출전 시간을 다졌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울버햄튼 팀 내 최다 득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웨스트햄전에서도 선발 출전이었다. 마테우스 쿠냐 등과 함께 울버햄튼 최전방을 이끌 예정이다. 15라운드 번리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이후 16라운드에 주춤했지만, 웨스트햄 원정에서 프리미어리그 9호골을 성공할지 주목할 만하다.
웨스트햄전에 득점한다면 재계약 축포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2028년까지 울버햄튼과 동행을 약속했다. 울버햄튼도 황희찬에게 팀 내 최고 주급선을 약속하며 최근 경기력에 만족했다.
오닐 감독이 직접 황희찬 재계약을 언급하기도 했다. 웨스트햄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재계약 과정 협상에서 도움을 줬던 나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겠다고 찾아왔다. 황희찬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 팀(울버햄튼)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우린 황희찬을 설득하기 위해 팀 노력과 방향성을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황희찬이 보여준 활약은 울버햄튼 발전에 정말 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활약이 이어지길 바란다. 우리가 황희찬과 재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황희찬은 내가 이 팀에 온 이후로 열심히 노력했다. 만약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지금처럼 꾸준히 관리한다면 시즌 15골~20골을 기록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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