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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과 실기 테스트,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네 명의 선수는 2024년 1월 7일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8주간 교육을 받는다.
KBL 김희옥 총재는 "각 연령의 선수들을 대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만큼 연수 기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값진 경험과 추억을 가득 채워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망 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해 한국 농구 선진화, 국제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KBL은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젝트부터 대상자를 중등부까지 늘려 총 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U-18 국가대표로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우승을 이끌고 MVP에 선정된 이주영과 올해 용산고의 5관왕을 이끈 장혁준 등 해외연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총 6명의 농구 유망주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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