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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계약 성사를 뜻하는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다이어 뮌헨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다뤘다.
로마노는 "다이어는 뮌헨이 고려하고 있는 센터백 옵션 가운데 하나이며 이미 지난여름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새 센터백 영입 즉시 다이어가 떠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뮌헨은 며칠 안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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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이후 스쿼드 물갈이를 진행했다. 클레망 랑글레, 아르나우트 단주마(이상 임대 복귀), 해리 윙크스(→레스터), 다빈손 산체스(→갈라타사라이), 조 로든(→리즈, 임대), 탕귀 은돔벨레(→갈라타사라이, 임대), 자펫 탕강가(→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세르히오 레길론(→맨유, 임대)가 떠났다.
다이어도 이적설이 돌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다이어를 추천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결국 루머에 그쳤고 끝내 토트넘에 잔류했다. 개막 이후 다이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서 완전히 외면됐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도 만났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다이어가 레비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계약 만료까지 1년도 남지 않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계획에 없다. 다이어는 개막 이후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9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리더십 그룹 일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다"라고 조명했다.
라두 드라구신 영입에 근접한 토트넘. 다음은 다이어 방출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AS로마에 이어 케인 존재로 언급됐던 뮌헨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보여준 활약은 물음표가 붙지만, 자유 계약(FA)이 임박한 만큼 뮌헨으로선 저렴하게 데려올 옵션으로 여겨진다. 다이어로선 연착륙에 성공한 케인 존재로 적응 문제 역시 비교적 덜하다. 토트넘 역시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챙길 기회다. 토트넘에서 쫓겨나 뮌헨으로 향하는 이상한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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