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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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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첫 영화 삽입곡 '모래알갱이'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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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떨쳤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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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 ‘소풍’ 측은 임영웅이 해당 작품에 삽입된 자작곡 ‘모래 알갱이’ 음원 발생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화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영화다.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아 설명이 필요 없는 노련한 케미를 선보였다.

‘소풍’에서 삽입곡으로 쓰인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1,400만 뷰를 돌파한 히트곡이기도 하다. 특히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시적인 가사가 영화 ‘소풍’의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감독과 제작진이 곡의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한편, 임영웅은 22년부터 현재까지 약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와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쳐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는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이 개최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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