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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홍현희가 임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져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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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현희는 '연예대상'에서 뽐냈던 미모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구라 선배님으로부터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눈빛을 봤다. 저한테 '살 빠졌니?'라고 하시지 않았냐. 그 말 속에 많은 뜻이 담겨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그리고 제 뒤에 '라스' 팀 테이블이 있었는데, 저를 보고 술렁이는 것을 느꼈다. 그 때 톱 여배우들이 다니는 피부과에 갔었다"면서 자신의 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연예대상' 이후에 생긴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현희는 "시상식에는 보통 힐을 신는데, 저는 과감하게 운동화를 신었었다. 그 때 '임신했냐'면서 맘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난리가 났다. 제가 상을 받으면 해명을 하려고 했는데, 상을 못 받아서 해명을 못했다. 지금 이자리에서 임신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현희는 '출산 50일'만에 방송에 복귀를 한 것에 대해 "제이쓴 씨가 제 모습을 보더니, 아이 때문에 행복하지만 우울해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람쐴 겸 방송을 하게 됐고, 그 방송으로 복귀를 했다고 소문이 나면서 계속 방송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그렇다보니까 똥별이가 제이쓴 씨랑 애착 형성이 너무 잘 된거다. 제이쓴 씨가 나가면 울고, 제가 나가면 웃더라. 그러니까 저희 엄마가 '너는 돈이나 벌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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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윤혜진은 3년 반만에 '라스'를 다시 찾았다. 윤혜진은 "'라스' 출연 이후로 '잘 나간다'는 소리를 들었다. 정화 언니도 전화를 하셨다. 또 '라스' 조명이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예쁘게 나온다고 소문이 났더라"면서 웃었다.
윤혜진은 그 때와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윤혜진은 "20년 전 발레단 다니면서 다같이 아이라인 문신을 했었다. 점막만 채워야 했는데, 아이라인을 두껍게 문신을 하신거다. 그래서 인상이 굉장히 강해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 끝에 아이라인 문신을 지웠다. 정말 죽을만큼 아팠다. 그런데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면서 만족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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