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니-이나무ⓒ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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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이스댄스의 김지니-이나무 팀 개인 신기록을 경신하며 '메달권'을 눈 앞에 뒀다.
28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강릉 동계청소년올림픽 아이스 댄스 리듬 댄스에서는 대한민국의 김지니(여)-이나무(남)가 3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12팀 중 10번째로 출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56.58점으로 리듬댄스 개인 최고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기록은 지난 2023 주니어 그랑프리 태국에서 기록했던 56.30. 당시 김지니-이나무 팀은 대회 3위에 오르며 첫 주니어그랑프리 메달을 따냈다.
이날 활약으로 김지니-이나무는 62.39점의 프랑스(암브레 페리흐 지아니시니-사무엘 블랑 클라퍼망), 57.46점의 미국(딜란 케인-올리비아 아일린)에 이은 3위에 올랐다.
완벽한 활약에 경기 후에는 수많은 팬들의 선물세례도 쏟아기도 했다. 경기 결과 대표팀을 비롯해 캐나다 1-2팀(52.99, 47.98) 등은 자신들의 시즌 신기록을 써내기도 했다.
대표팀의 김지니-이나무는 오는 30일 예정된 프리 댄스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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