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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억' 맨유·리버풀도 탐내는 재능…아시아 최고 몸값 데려온다 "영입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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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영입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축구 매체 '포포투'는 1일(한국시간) "맨유와 리버풀이 쿠보 영입 경쟁에 나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쿠보는 또 다른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도 그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쿠보는 겨울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선수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 끝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에 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그를 위해 여러 구단이 입찰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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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잠재력이 넘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16년 FC도쿄에서 일본 J리그 최연소 데뷔(15세 5개월 1일)와 최연소 득점(15세 10개월)을 기록했다. 어렸을 때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유망주다.

그의 잠재력을 높게 본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시즌 쿠보와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지는 못했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 여러 팀을 전전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을 결정한 쿠보는 물오른 활약을 통해 팀 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팀 내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총 25경기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18경기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로 16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치도 높아졌다. 그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몸값이 가장 높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을 제쳤다.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쿠보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에서 6,000만 유로(약 865억 원)까지 올랐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쿠보를 원한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떠날 경우 쿠보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어리그 두 구단의 영입 의지가 가장 큰 상황에서 유벤투스까지 의지를 드러냈다. 쿠보의 이적 루머가 올여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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