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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드라구신 하이재킹에 실패했다. 나폴리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마찬가지로 드라구신 영입에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나는 드라구신에게 누구보다 더 많은 것을 제안했다. 우리가 제안한 금액만큼 언급한 구단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노아는 나에게 '바이에른 뮌헨도 있지만 그는 잉글랜드로 가길 원한다'라고 했다. 그건 돈의 문제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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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토트넘이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재킹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했다고 한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보다 더 큰 제안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드라구신을 원했다.
그럼에도 드라구신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인 플로린 마네아는 "우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거절했다는 걸 믿기 힘들다. 그러나 드라구신은 토트넘과 이미 합의한 상태였고 끝까지 존중하기로 했다. 다만 나는 아직도 바이에른 뮌헨을 거른 것에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드라구신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스타일에서 뛰길 원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축구를 좋아한다. 높은 수비라인, 공격성, 수비할 공간이 많은 축구를 즐긴다. 정말 기대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드라구신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경기에 나섰다. 아직 비중 자체는 적다. 3경기서 단 8분만 뛰었다. 리그와 토트넘 스타일에 적응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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