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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인기 최고네…살라 대체자에게 '865억'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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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의 쿠보 타케후사(22)가 이번 여름 이적할까.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쿠보 영입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라며 "그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만약 모하메드 살라가 시즌이 끝나고 리버풀을 떠난다고 결정한다면 쿠보가 적절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쿠보는 골과 함께 창의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보 역시 리버풀에 입단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분명하다. 이 매체는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단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다. 쿠보는 영입할 옵션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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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여러 팀에서 활약한 쿠보는 2022-23시즌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잠재력 넘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7골 4도움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라리가 20경기 중 18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최근 연장 계약까지 체결했다. 2029년 6월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한다. 방출 조항은 같다. 6,000만 유로(약 865억 원)로 책정됐다. 이 금액으로 쿠보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많은 변화가 예고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날 예정인데, 버질 판 다이크와 살라가 모두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대체 선수를 구하는 플랜B를 계획해야 한다.

리버풀은 쿠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른쪽 윙어지만 왼발을 쓸 수 있어 살라와 비슷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도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쿠보는 1월 이적 시장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이번 여름 그를 향한 여러 영입 제안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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