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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래시포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설문 중 96%가 래시포드를 방출해야 된다는 것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서 프로 무대 꿈을 키웠고 2016년 1군 무대를 밟았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팀을 이끌던 당시 부진했던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중요한 순간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화려한 10대 '급식포드'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굴곡은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팀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 번호 10번을 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를 위해 달렸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지휘 아래 컵 대회 포함 56경기 30골 11도움(프리미어리그 35경기 17골)를 기록하며 핵심 선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2023-24시즌에 부진이 심각하다. 특별한 부상이 없고 선발 기회를 받고 있지만 득점력이 심각하게 떨어졌다. 후반기 일정을 달리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서 5골 3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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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했기에 꽤 많은 시간이 남았다. 유럽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래시포드 몸값은 7000만 유로(약 1011억 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래시포드와 작별을 원한다면 7000만 유로에 가까운 몸값을 원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금액을 제시할 팀이 나타날진 미지수다.
래시포드는 올시즌 손흥민과 비교된 적이 있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이후 선수 출신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는 "래시포드의 경기력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서 "나도 리버풀 유스 출신이었다. 로컬 출신 선수는 팀이 부진할 때면 더 힘들다"라고 말했다.
곁에서 듣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로이 킨은 "래시포드는 지난 몇 시즌 칭찬을 받았고 큰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이제 만족한걸까"라고 동의했다.
여기에 캐러거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손흥민을 봐야한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길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손흥민은 쉬지 않고 뛰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위대한 공격수들은 쉬지 않고 뛰었다. 이런 게 리더에게 나와야 할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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