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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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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쓰러졌던 '651억 수비수'→6개월만 복귀 임박..."훈련 정상 소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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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6개월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위리엔 팀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팀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했다. 센터백과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며,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을 즐긴다. 또한 정확한 패스 혹은 직접 드리블 돌파를 활용한 전진성도 뛰어난 편이다.

팀버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아스날은 팀버 영입에 여러 옵션 포함 4,500만 유로(약 651억 원)를 투자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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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기회를 잡았다. 곧바로 팀버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5분 예기치 못한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결국 팀버의 장기 부상이 확정됐다. 팀버는 개막전 이후 현재까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복귀 준비를 앞두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팀버는 1군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했다. 현재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점차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버의 복귀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풀백 기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모두 쓰러졌다. 덕분에 센터백인 야쿱 키비오가 최근 아스날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쪽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팀버의 복귀는 아스날 입장에서 대환영이다.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팀버가 과연 어떤 경기서 복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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