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부부. 사진 | 커플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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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커플이 결혼 한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보름 동안 하와이 신혼여행을 먼저 떠났는데 허니문 베이비라는 결실을 맺었다.
15기 광수는 29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경사로그] 옥순이가 임신했어요··’라는 제목으로 두 줄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한 설레는 순간을 전했다.
광수는 “오늘 아침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했더니 이렇게 두 줄이 떴다. 너무 선명한 두 줄이다”라며 기뻐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부부. 사진 | 광수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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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산부인과를 다녀온 옥순은 임신 4~5주차라는 소식과 함께 자그마한 아기집도 확인한 상태였다. 광수는 “갑자기 아빠가 돼 너무 신기하고 실감도 안 난다”라며 아내에게 줄 축하 꽃다발을 샀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 구독자들은 “잘 사는 거 보니 내 자식처럼 너무 기뻐요” “스토리에 아프다 하신 증상이 딱 임신이라 예상하고 있었어요. 축하드립니다”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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