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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위트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 몇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히울만을 관찰했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바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히울만은 이탈리아 레체를 거쳐 이번 시즌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스포르팅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마누엘 우가르테를 대체할 선수로 히울만을 영입했다.
히울만은 스포르팅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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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패스 성공률이 78.6%로 낮은 편이라고 해서 기술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지난 시즌 레체에서 평균 41.3%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가 패스 능력이 높은 선수는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히울만은 데이터보가 기술적으로 훨씬 더 안전하다. 라인 브레이킹 패스를 구사할 수 있는 시야를 갖고 있는데, 90분 동안 5.05개 전진 패스는 레체의 낮은 점유율을 고려했을 때 낙관적인 기록이다. 이는 스포르팅 같이 점유율을 중시하는 구단에서는 바뀔 수밖에 없다. 현재(2023년 9월) 그는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24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 나설 수 있는 타고난 리더로 캡틴의 노력과 책임감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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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히울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다만 스포르팅은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인 만큼 이적료가 충족될 때에만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스포르팅에서 히울만의 바이아웃 조항은 무려 8000만 유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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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공격적인 투자로 선수단을 갈아엎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젊고 흥미진진한 팀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내며 많은 지지층을 확보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2억7210만 유로를 선수 영입에 지출하고 1억1720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순수 지출은 1억5490만 유로.
먼저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레넌 존슨(5500만 유로), 제임스 매디슨(4630만 유로), 미키 판 더펜(4000만 유로), 길레르모 비카리오(1850만 유로)를 영입했다. 또 임대 신분이었던 페드로 포로와 데얀 쿨루셉스키를 완전 영입하는 데에 각각 4000만 유로와 3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윙어 마누 솔로몬은 자유계약으로 품었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선 세 번째 수비수로 라드 드라구신을 30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와 공격진에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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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지난 몇 년 동안 파비오 파라티치 전 스포츠 디렉터 지휘 아래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라티치 체제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은 모두 토트넘에선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잡았다.
토트넘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한 토트넘 소식통은 지난달 17일 영국 풋볼인사이더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대한'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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