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에 휘말렸던 故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미투 논란’에 휘말렸던 故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됐다.
故 조민기는 지난 2018년 3월 9일 서울 광진구 오피스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조민기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故 조민기는 드라마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대풍수’ ‘달의 여인:보보경심 려’, 영화 ‘해부학 교실’ ‘반창꼬’ 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던 배우다.
하지만 고인은 미투 파문이 한참이던 당시,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부교수로 재직하던 시기에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여 명의 피해 진술을 확보했고, 고인데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후 성폭행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故 조민기가 숨을 거둬 사건은 종결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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