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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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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천만까지 55만명...27일째 독주[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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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쇼박스


영화 ‘파묘’가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945만 고지를 밟았다. 천만까지 약 55여만명만 남았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 동안 7만 198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45만 2891명을 기록했다. 4월 말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 이전까지 위협적인 적수가 없는만큼 수월하게 ‘천만영화’ 등극이 전망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장재현 감독의 공포 3부작 중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유해진이 출연한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는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998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62만 1197명이다.

‘나이트 스윔’은 3위에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통해 일 관객 4128명, 누적 관객 4254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4위는 ‘가여운 것들’, 5위는 ‘밥 말리: 원 러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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