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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류현진 '4149일 만에 대전 등판' 첫 승 도전+한화 연승 질주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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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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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3일 잠실 LG 트윈스와 개막전에 등판해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다만 류현진은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에 그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대전 홈구장 등판은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인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전 이후 4194일 만이다.

또 류현진이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린 건 2012년 9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이날 류현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포수는 이재원이 낙점 받았다. 류현진은 동갑 내기 이재원과 홈 개막전, KBO리그 복귀 승리와 함께 팀 연승 질주 도전에 나선다.

한편 이날 한화는 문현빈(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종찬(중견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정은원(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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