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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한 가운데, 측근이 입을 열었다.
30일 OSEN은 류준열과 한소희의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한소희 류준열이 겪은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의견 대립이 있었다”며 “앞으로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길을 가며 좋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소희 블로그를 통해 한 팬의 댓글에 답을 달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팬은 “잘했다. 내 속이 다 시원하네요”라며 “잘 끝냈다. 회피형 인간 만나봤자 남는 건 ‘숯검정이’ 마음일 뿐, 다친 것 잘 아물기를 바란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소희는 “그렇다.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더라”며 “근데 어쩌나, 전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하다”라고 답했다. 이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7년간 교제한 배우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가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지만, 환승 연애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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