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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혼 칼바람을 방송인 서유리도 피하지 못했다.
서유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 만인 2019년 4월 초스피드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하지만 서유리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며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씁쓸하게 밝혔다.
서유리 부부는 결혼 8개월 차인 2020년 4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나와 사방이 유리로 돼 있는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10월, 서유리는 돌연 SNS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다음은 서유리가 남긴 글이다.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입니다.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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