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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첫 임신 때 과일 먹고 80kg 찍어…4.18kg 떡두꺼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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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개 된 유튜브 '짠한형' 에피소드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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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임신 에피소드와 함께 두 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1일 공개 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 SBS 드라마 '7인의 부활'로 돌아온 배우 황정음 윤태영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 날 "여배우들도 정말 치열하게 산다. 많은 것을 버려야 하기도 하고"라는 윤태영의 말에 황정음은 "난 안 버렸다"고 반박하면서 "내가 첫째 임신했을 때 80kg까지 쪘다.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다. 연애 할 때 48kg였는데 80kg으로 첫째를 낳았고, 애기가 4.18kg 떡두꺼비였다. 그리고 나서 6개월 만에 32kg을 빼 47kg까지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과일이 그렇게 살찌는 줄 몰랐다"며 "둘째 때는 그 사실을 알아서 과일을 아예 안 먹었더니 20kg이 쪘다. 진짜 딱 10kg이 덜 찌더라. 그리고는 살을 안 뺐다. 나 원래 47~48kg 나가는데 지금 56kg이다. 거의 슈가 때 몸무게다"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황정음은 "그냥 너무 힘들어도 둘째가 '음~' 이런 것 한 번 하면 꺄르르르 하게 된다. 그것보다 세상에 더 행복한 것은 없다"며 "내가 많은 걸 갖거나 해보지는 못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것은 분명 아이들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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