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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공개 열애 5주 만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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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이재욱, 카리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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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했다.

2일 카리나 소속사 SM 측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재욱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 2월 27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에스파 일부 팬들은 카리나를 향해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급기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시위 트럭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트럭에는 “사과하지 않으면 하락한 앨범 판매량과 텅 빈 콘서트 좌석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경고성 문구가 담겼던 바다.

이에 카리나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마이(에스파 팬덤명)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얼마나 실망했을지 잘 알고 있다며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이 미안하고 고맙다”고 사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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