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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재욱과 결별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한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2월 말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당시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쏟아지는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에 공개 열애 5주 만에 빠른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알아가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으나, 일부 팬들이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트럭을 보내 열애 반대 시위를 하는 등 후폭풍을 맞이하기도 했다.
카리나는 팬들의 반대에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자필 편지로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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