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6월 국가대표 은퇴 경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구여제' 김연경(사진)이 국가대표 은퇴식을 한다. 오는 6월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연경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은 4일 "김연경이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해 6월 8일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 9일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차례로 치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김연경은 앞서 2021년 8월 도쿄올림픽을 마친 뒤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소속으로 2023~2024시즌을 소화한 김연경은 지난 1일 끝난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선수 은퇴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김연경이 만약 선수 은퇴를 결정하면 이번 경기는 국가대표뿐만이 아니라 선수 은퇴 경기로 진행될 수도 있다.

[김지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