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빛삭해도 다 본다…황정음 오해·전소미 속옷·김새론 열애설 [엑's 초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올렸다 지운 사진이지만 다 퍼져나간다. 황정음도, 트와이스 채영도, 김새론도 '빛삭' 이후 이슈메이커가 됐다.

황정음은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내용상,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에 대한 추가 폭로글로 추측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녀야. 영도니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글을 남긴 그는 한 여성의 사진까지 업로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 처리, 현재는 황정음의 계정에서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황정음이 최근 이혼을 발표하면서 이슈가 된 데 이어, 100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기에 순식간에 해당 글과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나갔다.

더욱이 황정음이 업로드 한 사진의 여성은 이영돈의 불륜 상대가 아니었다. 황정음은 이후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 대중에게도 피로감을 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와이스 채영도 지난 3일, 사진 한 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 전소미와 함께 셀프 사진 스튜디오를 방문, 무인 사진부스에서 상의를 들어올리고 속옷을 노출한 채 사진을 찍은 것. 게다가 속옷이 노출 된 사진을 스스럼 없이 SNS에 공개했다. 프레임 때문에 실질적으로 속옷이 노출된 이는 전소미 한 명이었지만, 채영 역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채영은 사진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자, 몇분 후 삭제 처리를 했다. 그러나 글로벌 아이돌 스타의 다소 황당한 사진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새론도 최근 김수현과의 셀카 사진을 업로드했다가 '빛삭'했으나,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며, 김수현이 최근 tvN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에 이 사진은 더욱 관심을 받았다. 사진상의 분위기로 인해 열애설로까지 이어졌지만, 김수현 소속사는 아니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황정음, 채영, 김새론 모두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다. 이에 이들이 올린 사진 한 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곧장 확인할 수 있는 상황. 실수로 올렸든, 일부러 올렸든 '빛삭'을 했음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적이 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정음, 김새론, 채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