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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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지효와 채영의 열애설이 2주 간격으로 나왔다.
2주 전 지효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두고 급속도로 친분을 쌓았고 성동구 주민으로 차로 5분 거리에 사는 이들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그럼에도 지효와 윤성빈 측의 공식입장은 '확인 불가'였다. 양 측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차단했다. 요즘 연예계에선 열애설이 제기된 후 아니면 아니라고 하지만 맞을 경우 대개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둘러댄다.
2주만에 대응이 달라졌다. 애초 지효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사실무근'이란 말로 대응했을 JYP이지만, 지효 때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보인 반면 채영의 열애설엔 쉽게 인정했다. 왜 입장이 다를까.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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