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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과거 양다리를 걸쳤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5일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에는 '충격 단독!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환승 연애 소름돋는 이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뒤통령에서는 "방송에서도 조차 두 사람을 포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안 맞아보였다. 유영재는 사람을 좋아하는 인싸 스타일"이라며 "반면 선우은숙은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신앙 스타일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신앙생활을 잘 하겠다는 유영재의 말을 믿고 결혼했지만, 유영재는 결혼 후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갔다고. 이에 연예뒤통령에는 "예견된 파국"이라고 했다.

또한 유영재의 재산 관련 문제를 언급하기도. 연예뒤통령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영재는 결혼 전에는 재산이 거의 없었다. 목동 인근 오피스텔에서 거주했는데 20평도 채 되지 않았도 매매가가 2억도 되지 않았다"며 "이 조차도 매매로 구입한 건지 알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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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선우은숙은 서초동애 위치한 30억원대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도 "13억에 매매한 집이 180억으로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재산상의 차이가 있었고, 신혼 집 역시 선우은숙이 마련해야 했다고.

이어 연예뒤통령은 "유영재는 당시 환승연애 아니 양다리였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목동 오피스텔에 홀로 거주하지 않았다. 사실혼 관계의 여자 A씨가 있었다. 라디오 작가를 자처하며 유영재의 속옷을 챙기는 일까지 했고 사실혼 관계로 이어졌다"고 했다.

또한 "A씨의 전 남편의 장례를 위해 잠시 지방에 가 있던 2~3주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신고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었다. 선우은숙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결혼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연예뒤통령'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