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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가 역대급 '양다리' 후 '환승 결혼' 의혹에 휩싸였다.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가 결혼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유영재가 결혼 직전까지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었다는 '환승 결혼' 주장이 제기돼 진위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우은숙, 유영재가 골프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단 8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진행했다. 외관상으로만 보면 영화 같은 스토리였지만 내막을 살펴보면 놀라운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유영재는 당시 '환승 연애' 아니, '양다리'였기 때문"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진호는 "유영재는 결혼 전 목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당시 사실혼 관계였던 A씨와 동거했다. A씨는 유영재의 라디오 작가를 자처하면서 매니저 노릇까지 했다. 스케줄은 물론, 속옷까지 챙겼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이진호는 "A씨 역시 돌싱이어서 둘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져 사실혼 관계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A씨의 전 남편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A씨가 키우던 자녀 때문에 지방으로 잠시 내려갔는데, 그때 오피스텔을 비운 단 2~3주 동안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만나고 초고속 혼인신고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진호는 "A씨는 이후 큰 충격에 빠져 한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 그리고 선우은숙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유영재와의 결혼을 택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같은 주장이 일파만파 퍼지며, 진위 여부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유영재는 이혼 발표가 대대적으로 퍼진 5일에 이어 파문이 일어난 6일에도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차분하게 방송을 이끌었다.
한편 선우은숙은 10살 연상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후 15년 만인 2022년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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