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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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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다!…KBO리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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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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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흥행가도를 달린다.

KBO리그가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9일 공식 발표했다. 70경기 만이다. 전날까지 94만7747명이었던 누적관중은 이날 6만4877명(잠실 2만3598명, 문학 9468명, 사직 1만5076명, 창원 4918명, 광주 1만1817명)이 늘었다. 총 101만2624명이다.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앞서 2012년 65경기 만에 100만 관중에 도달한 바 있다. 당시 715만6157명의 관중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좀 더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23일 개막전부터 경기가 열린 다섯 구장 모두 매진(10만3841명)사례를 이루는 등 기분 좋게 출발했다.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늘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누적 관중 수 또한 약 31% 늘었다. 평균 관중 수도 1만1003명에서 1만446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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