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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 배우 구혜선과 이혼 이후 지상파 예능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돌싱 일상을 공개한 터라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반려묘 집사로서의 일상과 노후 준비를 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특히 그는 방송을 통해 "웬만하면 혼자 하는 게 좋다. 외롭지 않다. 행복하다. 나만큼 혼자 잘 사는 사람 누가 있겠냐"라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안재현의 예능 복귀와 맞물려 구혜선 역시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을 알렸다. 구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역대급 가방을 메고 등장, "작년까지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다녔다"라며 보부상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
또 털털한 식성으로 원조 먹짱 스타의 모습과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당시의 인기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블러드'를 통해 연을 맺어 2016년 결혼에 골인, 2017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러나 2019년 결혼 생활 3년 여 만에 파경 소식을 알리고, 2020년 7월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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