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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7경기 ‘6골 4도움’ 이동경·최근 2경기 ‘3골 1도움’ 주민규, ACL 준결승 1차전 울산 콘셉트는 ‘닥공’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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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공격적인 선발 명단을 짰다.

울산은 4월 17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1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이다. 주민규가 전방에 선다. 고승범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이동경, 구스타브 루빅손이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고승범, 이규성은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이명재, 설영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김영권, 황석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매일경제

울산 HD FC가 요코하마.F.마리노스와의 ACL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사진=이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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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간판 골잡이 주민규의 컨디션이 올라왔다.

주민규는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주민규가 올 시즌 기록한 3골 1도움 모두 최근 2경기에서 나왔다. 특히나 요코하마전 직전 치른 13일 강원 FC 원정에서 홀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동경은 올 시즌 전반기 울산의 에이스다.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7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선 2골 2도움이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2025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확정한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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