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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V12’ 노리는 호랑이 기운… KIA,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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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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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호랑이 기운, 팬들이 화답하고 있다.

프로야구 KIA는 20일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만6889 명의 관객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그에 따라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13만5525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 중이던 KIA는 15만2414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개막 10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한 시즌 최다 관중 및 100만 관중을 불러 모은 해이자 KIA가 대망의 ‘V11’에 성공했던 2017년과 비교해도 2만7622명 이 더 많은 수치다. KIA는 올 시즌 시작과 동시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많은 팬들이 광주-KIA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주었고, 총 4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볼 거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챔피언스 필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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