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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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이 결혼기념일을 챙겼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이 좋아하는 제철 주꾸미로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평소보다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식탁에도 꽃장식을 하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부부의 결혼기념일이었던 것.

주꾸미를 들고 집에 도착한 남편은 “꽃은 웬 꽃이야?”라고 말해 이정현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그냥 꽃 했다. 아니 봄이지 않냐. 꽃들도 많고 주꾸미도 철이고”라며 말해 보는 이의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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