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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엄홍길, 17년 만에 히말라야 미답봉 올랐다…"도전에 나이는 문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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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악인으로는 사실상 현역에서 은퇴했던 엄홍길 대장이 아직 아무도 오르지 않은 산봉우리, 쥬갈 히말라야 1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과 네팔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직접 원정대를 구성한 건데요. 올해로 62세인 엄 대장은 "도전에 나이는 문제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찬 바람이 부는 쥬갈 히말라야 정상. 네팔 정부가 60여년 만에 처음 공개한 6590m 미답봉에 오른 엄홍길 대장이 감격한 목소리로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