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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유재석, 하이브 구내식당 방문 후 감탄…“JYP, YG와 비교했을 때 하이브가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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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쓰레기 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석훈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은 특히 하이브 방문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유재석은 “오늘은 드디어 하이브에 입성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석훈은 서울 투어를 이끌며 멤버들을 대한극장의 옥상으로 안내했다. 이곳은 충무로의 상징인 장소로,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시원한 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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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특히 하이브 방문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김석훈은 “유서 깊은 이 극장이 잘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김석훈과 함께 남산도서관, YG 구내식당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의 현장을 체험했다.

하이브 방문에서는 멤버들이 하이브의 구내식당을 체험하며 그 속에 담긴 회사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하하는 “구내식당은 메뉴 선택의 번거로움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며 최근 외식비 상승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세븐틴의 호시, 도겸과의 콘택을 언급하며 하이브의 개방성을 칭찬했다.

김석훈의 추천으로 진행된 서울 투어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고 소개됐다.

멤버들은 진양상가의 도매꽃 시장, 대림 상가의 도나쓰집, 청계상가의 오락실 등을 둘러보며 레트로 문화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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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JYP, YG를 다 경험했지만 하이브의 규모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하이브 사옥 앞에 선 유재석은 “JYP, YG를 다 경험했지만 하이브의 규모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며, 주우재도 그 의견에 동의했다. 사옥 로비에서 만난 세븐틴은 구내식당 첫 방문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고, 이들과 함께 식당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주의 연애설이 녹화 중 기사화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이미주는 “여행 사진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보는지 모르겠다”며 당황해했고, 유재석은 이를 위로하며 분위기를 가볍게 이끌었다.

이번 ‘놀면 뭐하니?’ 방송은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고, 하이브 사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간에서의 유쾌한 체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멤버들과 함께 구내식당의 다양한 메뉴를 체험하며 “라면에 전복과 문어가 들어가 있어서 놀랐다”고 소개했으며, 하이브 사옥 최상층에 위치한 카페의 한강 뷰를 감상하며 그들의 신곡 ‘마에스트로’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하이브 방문을 마친 멤버들은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이 날의 경험을 되짚었다.

유재석은 “JYP, YG, 하이브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데, 하이브는 특히 트렌디한 느낌이 좋았다”고 평가했고, 다른 멤버들도 각 소속사의 구내식당을 비교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연예인의 일상을 넘어서 서울의 다양한 문화적 장소들과 한류를 선도하는 기업 하이브의 내부까지 소개하며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놀면 뭐하니?’의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장소의 발견과 함께 스타들의 일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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