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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범죄도시4' 土 121만 극장行… 4일 만에 320만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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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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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흥행 카테고리는 천상계 영역임을 다시금 확인 시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개봉 첫 주 주말인 27일 하루 121만904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20만520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압도적 1위로, 2위 '쿵푸팬더4'가 4만1962명을 동원한 것을 보면 비교 불가 독주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5일 째인 28일 손익분기점 350만 명을 가뿐하게 넘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과 3편이 연달아 쌍천만 축포를 터뜨리며 시리즈 3000만 흥행 대기록을 세운 바, 4편까지 기세를 몰아 메가 히트 프랜차이즈 성적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쏠린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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