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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남동생 만난다던 아내, 알고 보니 불륜남…"작정하고 사기 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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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가수 딘딘. /사진=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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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불륜 사연을 접한 가수 딘딘이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낸다.

3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의 성직자가 가족들과 함께 고민 상담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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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하성용 신부. /사진=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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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익명의 사연자는 '아내가 남동생과 자주 만나고 여행도 가서 그저 가까운 사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불륜남이었다'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에 하성용 신부는 "이건 기획 부동산 사기와 비슷하다"며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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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지윤. /사진=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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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불륜 사연에 이어 남편이 잘못된 투자로 몇천만 원을 날린 사연, 시어머니의 과도한 참견이 고민이라는 사연도 전해진다. 이에 딘딘은 "오늘 고민 사연을 보니 '결혼을 왜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매일 싸운다는 초등학생 연년생 자매 사연도 소개된다. 그러자 두 누나를 둔 막내인 딘딘과 성진 스님이 연합을 이뤄 '막내 남동생' 설움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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