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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선수들의 기록을 다루는 매체인 ‘더 스탯 웨이’는 지난 30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90분 당 가장 많은 전진 패스를 성공한 2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해당 순위표의 2위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에서 총 329분을 소화했다. 이중 성공시킨 전진 패스는 총 41개였으며, 경기당 11.22개의 전진 패스를 선보였다.
적은 출전 시간에도 제 몫을 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다. 앞서 FC바르셀로나와 8강 1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2차전에서는 교체 출전했다. 덕분에 함께 순위에 오른 다른 선수들에 출전 시간이 적다. 매체가 공개한 순위표에는 이강인보다 적게 출전한 선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많은 전진 패스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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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앞서 프랑스 리그앙이 선정한 31라운드 이주의 팀에 뽑혔다. 이강인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르 아프르와 31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투입됐다. 투입 당시 PSG는 1-2로 끌려가고 있었다.
PSG가 이강인을 투입한 뒤, 르 아브르가 한 골을 더 넣으며 달아났다. 하지만 이후 아슈라프 하키미의 만회 골이 나오며 르 아브르를 추격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골문 앞에 있던 곤살로 하무스가 마무리했다. PSG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3-3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PSG는 이번 시즌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이강인은 오늘 2일에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UCL 4강 1차전 선발 출격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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