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웸반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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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20·프랑스·사진)가 만장일치로 2023~24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웸반야마는 총 투표수 99표를 모두 1위 표로 싹쓸이해 최고점인 495점을 받았다. 신인상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나온 건 NBA 역사상 여섯 번째다.
파워포워드 겸 센터 웸반야마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했다. 2m24㎝의 거구에도 가드처럼 드리블이 빠르고 3점 슛까지 터뜨려 ‘세기의 재능’ ‘신인류’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는 데뷔 시즌 평균 21.4점, 10.6리바운드, 3.9어시스트, 3.6블록슛, 필드골 성공률 46.5%, 3점 성공률 32.5%를 기록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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