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곡부터 팬들이 뽑은 편곡 무대까지
"한국서 첫 콘서트라 열심히 준비"

팬앤스타가 론칭한 K팝 콘서트 브랜드 'I.CON'의 첫 주자로 고스트나인이 나선다. 이들은 오는 31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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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팬앤스타에서 새롭게 론칭한 콘서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I.CON: FANNSTAR CONCERT(아이콘: 팬앤스타 콘서트)'(이하 'I.CON') 무대에 오른다.

'I.CON'은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에서 매달 개최하는 K팝 콘서트다. 'BE THE NEXT ICON(비 더 넥스트 아이콘)'이라는 콘서트 슬로건에 걸맞게 차세대 아이콘을 발굴하고 무대를 제공하며 가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I.CON'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고스트나인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I.CO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공개곡을 이날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발매곡 중 편곡을 거쳐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도 있다. 어떤 곡을 편곡하게 될지는 오는 19일까지 팬앤스타를 통해 팬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

고스트나인은 'I.CON' 무대를 앞두고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라 기존 곡들 외에도 많은 무대들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고스티(팬덤명) 앞에서 보여주는 무대이기 때문에 매 순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스트나인이 출연하는 'I.CON'은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공연은 헬로라이브, 니코니코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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