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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CL, YG 양현석과 비밀회동?…2NE1 재결합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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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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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17일 한 매체는 “CL(씨엘)과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최근 오랜만에 만나 긴 저녁식사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2NE1 재결합설이 제기된 것. 다만 YG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회사의 공식적인 만남이 아니다.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에는 리더 CL이 2NE1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2NE1 멤버들은 강렬한 2NE1의 이미지에 걸맞게 블랙 콘셉트 의상에 개성 강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여전한 4인 4색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CL은 “BLACKJACK(블랙잭, 팬클럽명) 그리고 GZB(지지배, CL 개인 팬클럽명) 여러분 안녕. 오래간만이에요. 5월 17일 오늘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2NE1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2NE1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단체 사진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22년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후 2년여 만이다. 2NE1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기념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선사하고자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체 사진 공개와 양 총괄프로듀서와의 회동이 맞물리면서 2NE1의 재결합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누리꾼들은 “넷이 같이 있는 거 너무 좋다”, “모인 것만 봐도 좋네”, “투애니원 다시 나와”, “무대하는 거 보고 싶다” 등 완전체를 바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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