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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지원, 데뷔 ‘첫’ 팬미팅 암표 거래에 경고 “엄격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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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측에서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앞둔 김지원 측이 암표 거래에 경고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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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엄격히 조치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비정삭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3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은 “제가 기쁜 소식을 들고 왔다”며 “저의 데뷔 첫 팬미팅이 개최된다는 소식”이라고 자축했다. 김지원은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정말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8일 역대급 화제성과 사랑 속에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김지원 신드롬'을 일으켰다. 김지원은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 캐릭터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코믹, 멜로,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대체불가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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