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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홈런이야? 아니야?"…'관중이 낚은 공'에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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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이 변수로 등장…열의가 빚은 혼란

[앵커]

하루 종일 이 장면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공을 펜스 앞에서 낚아챘는지, 아니면 펜스 너머에서 잡았는지가 논란이었는데요. 결국 홈런 판정을 받긴 했지만, 야구팬의 행동 하나가 큰 혼란을 불렀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NC 4:3 키움/고척 구장 (어제)]

3대 3으로 맞선 9회 초 2아웃, NC 김성욱의 큼지막한 타구가 왼쪽 담장을 향합니다.

펜스 끝에 3명의 야구팬이 몰렸는데, 그중 한 사람이 공을 낚아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