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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송다은은 '다은', '지민'이 영어로 적혀 있는 커플 무선 이어폰 사진과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공개했다. 또 방탄소년단 자체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과 비슷한 남성의 영상도 공개됐다. 송다은은 해당 사진을 다급하게 삭제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이 SNS에 올린 영상 속 식탁, 냄비, 배경 등이 지민의 집과 유사했으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이와 관련해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봐라. 저 정신 멀쩡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라"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송다은이 다시 한번 스스로 지민이 연상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번 스스로 열애설에 불을 지핀 것. 이는 현재 군복무 중인 지민을 기다리는 팬들을 당황스럽게 했으며,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입을 다물고 있다.
이 가운데 송다은은 지난 2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지민과의 열애설에는 침묵하면서 빅뱅 승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즉시 연인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지민과의 관계엑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다. 이후 송다은은 악플을 캡처해 게재하며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다. 며칠뒤에 경찰 조사 받으라는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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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2세 차이로, 한때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계약 만료로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 김새론이 투샷을 올렸을 당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이 한창이었던 김수현으로선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고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SNS를 통해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으나, 이는 김수현만 곤란하게 했을 뿐 저의를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만 계속됐다. 결국 김새론은 해당 사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침묵하는 것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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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측은 맞았다. 두 사람은 사진 공개 후 이틀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런 소식에 놀랬을 것 같다"라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대놓고 데이트를 한 목격담이 여러차례 공개됐고, 현아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용준형에 대해 "난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용준형은 2019년 정준영이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공유한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나 그룹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기에, 현아의 팬들은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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