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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뭉쳐야 찬다3', 김재환→홍범석 신인 지원…선수 탈락 위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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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뭉쳐야 찬다3'가 전력 보강을 위해 방송(본방) 시간을 앞당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는 오는 26일부터 저녁 7시 10분으로 편성을 이동한다. 아울러 전력 보강을 위한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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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가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기며 전력 보강을 위한 축구 오디션 '드래프트 47'을 열 계획이다.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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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선수들의 본업과 연이은 부상자로 반복되는 선수 수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안정환 감독이 선수단 전면 교체를 위한 '드래프트 47'을 선언한다. 기존 '어쩌다벤져스' 선수 16명과 새로운 지원자 31명이 함께 오디션에 참가해 난도 높은 테스트를 통한 선수 선발로 더욱 강력한 팀을 만들 것이라고 단언한다.

31인의 열정 넘치는 숨은 축구 실력자들의 등장에 어쩌다벤져스는 "47명이면 진짜 많다", "긴장된다"라며 탈락 위기와 함께 초긴장 상태에 놓인다. 안정환 감독은 "위기는 위기다. 위기를 극복해야 기회가 온다"며 전력 교체 필요성을 강조한다.

'드래프트 47'은 기존 스포츠인을 넘어 배우·아이돌·댄서·개그맨·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에게 문호를 넓혔다.

축구 아이돌 원탑 김재환부터 대세 개그맨 곽범, '숏박스'의 조진세, 보디빌더 마선호, 세계 1위 소방관이자 월드클래스 피지컬을 보유한 홍범석, 손흥민이 인정한 축구 크리에이터 김진짜, '솔로지옥2' 화제의 출연자 최종우 등이 새로운 팀에 합류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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