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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자리를 확보했기 때문에 재계약 협상을 무산시켰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투헬 감독과 함께 무관에 그쳤다. 독일 최강팀이라 불리던 바이에른 뮌헨의 위엄이 사라졌다.
결국 지난 2월 투헬 감독이 이에 대한 책임을 졌다. 투헬 감독은 당시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라 발표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극적인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을 달성한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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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의 바짓가랑이를 다시 붙잡았다. 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은 계약 연장 기간에 대한 견해차가 있었다. 투헬 감독은 2026년까지 지휘봉을 잡길 원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만 팀을 맡아달라 부탁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헬 감독과 견해차로 협상이 무산된 것인데, 오히려 투헬 감독은 이미 맨유에 자리를 맡아놨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치 투헬 감독과 협상 실패에 대한 어처구니없는 핑계를 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투헬 감독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뒤, 맨유와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 사이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시즌 번리를 강등시켰던 뱅상 콤파니 감독을 낙점했다. 그리고 맨유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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