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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호날두, 유럽 복귀하나..."알론소 감독이 영입 요청"→레버쿠젠 이끌고 UCL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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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정말 유럽 복귀가 현실이 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은 구단 측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하에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또한 독일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구단 역사상 최초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 열린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는 아탈란타에 패하며 무패 행진이 끊어졌다. 하지만 26일에 열린 독일 포칼 컵 결승전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제압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레버쿠젠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간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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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론소 감독의 선택이 놀랍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날두의 영입을 요청한 것이다.

호날두는 한때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수많은 득점을 해냈다. 이후 2022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던 당시, 구단과 마찰로 팀을 떠난 뒤 알 나스르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여전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알 나스르 통산 62경기에 출전해 56골과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던 중, 알론소 감독이 호날두를 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알론소 감독의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바가 있다. 또한 알론소 감독의 호날두 영입 요청은 UCL 때문이다. 호날두는 UCL 역사상 통산 최다 득점자다. 유럽 생활 내내 UCL에서 많은 골을 넣으며 역사를 썼다.

하지만 호날두가 레버쿠젠에 올 가능성은 현재로선 작아 보인다. 호날두는 현재 알 나스르에서 무려 2억 유로(약 2,700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레버쿠젠이 이 정도 수준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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