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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 제11대 총재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최종 확정됐다. KBL은 31일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제29기 제3차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총재사 원주 DB가 추천한 이수광 전 대표를 새 총재로 승인했다.
전문 경영인 출신인 이수광 차기 총재는 6월 중 농구계 안팎의 여론 수렴 등을 바탕으로 사무총장, 경기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해 총회 승인을 받은 뒤 7월부터 KBL을 이끌게 된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총재사를 맡고 있다. 김희옥 현 총재는 다음달 30일 퇴임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에 이어 세 번째로 KBL 총재사를 맡는 DB는 지난 29일 이수광 차기 총재를 공식 추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빈(52) 정관장 대표이사를 안양 정관장 새 구단주로 승인했다. 또 차기 사업계획과 함께 4년 연속 흑자 편성된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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