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프로야구와 KBO

프로야구 LG, 임찬규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일 키움전 대체 선발로 우완 이믿음 등판

연합뉴스

LG 선발 임찬규 역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1회 말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4.5.2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우완 선발 투수 임찬규가 허리 통증으로 잠시 쉬어간다.

LG 구단은 3일 임찬규가 병원에서 허리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을 위한 휴식과 안정할 시간을 주고자 그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고 전했다.

임찬규는 열흘간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주력할 참이다.

임찬규는 전날 투구 훈련 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다.

LG 구단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임찬규 대신 이믿음을 대체 선발로 예고했다.

이믿음은 2021년 LG에 지명돼 올해 입단한 우완 신인으로 퓨처스리그(2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인 임찬규는 3∼4월의 부진에서 벗어나 5월 5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51로 살아나던 중이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