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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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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은 거절할 듯' 사우디가 돈 더 준다고 해서…"1억 유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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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하피냐(27)가 어디로 이적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하피냐를 주시하고 있지만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팀이 하피냐를 위해 거액의 금액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피냐의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논의가 진행됐다"라며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하피냐에게 최소 1억 유로(약 1,499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거쳐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하피냐는 윙어로서 뛰어난 킥과 패스, 시야를 갖춘 선수다. 플레이메이커로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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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는 바르셀로나서 첫 시즌에 총 50경기에서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총 37경기서 1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 28경기서 단 17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확실하게 바르셀로나 핵심이라고 볼 수 없다. 그의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선수단 정리가 필요하다. 사비 감독이 떠난 뒤 한지 플릭 감독이 부임했다.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이번 여름이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재정 상황을 개선하고, 플릭 감독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 하피냐에게 영입 제안이 온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피냐는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과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았다. 다재다능한 하피냐를 통해 공격진 보강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제안이 적극적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사우디아라비아만큼의 금액을 제안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관건은 하피냐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받아들이느냐다. 이 매체는 "아직 하피냐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의사를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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