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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정려원-박소담 ‘김연경 은퇴경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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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K INVITATIONAL 2024 김연경 초청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정려원, 박소담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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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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