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이승철의 새 싱글이 리스너에게도 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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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최근 신곡 ‘비가 와’를 발매하고 오는 15일 군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 준비에 한창이다.
‘비가 와’는 이승철의 정규 13집과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싱글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표현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며, 이승철이 직접 작사 및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비가 와’는 발매 하루 만인 지난 12일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100 차트를 비롯해 벨365(Bell365) MP3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이승철을 향한 대중의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승철은 컴백을 기념하고자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이승철은 ‘비가 와’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기분 좋은 성과로 청신호를 켠 이승철은 올해도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한다.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황제 밴드와 펼칠 다양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은 관객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의 전국투어 ‘Rock’n All’은 군산,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 등에서 열린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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